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북한 (문단 편집) == 장래희망 == >때는 [[고난의 행군]] 시기 북한. [[함경도]] 어느 소학교에서 학생들이 장래희망에 대한 발표 수업을 하고 있었다. 많은 아이들은 일제히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따르는 혁명용사가 되겠다"고 하는데, 유독 농장원 부모를 둔 한 학생만이 "[[돼지]]가 되고 싶다"고 발표하였고, 이에 황당해진 선생은 학생을 불러 나무랐다. > >선생: 학생! 아무리 철이 없어도 그렇지 장난을 치면 어떡해! > >학생: 선생 동지!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정말로 돼지가 되고 싶습니다. > >선생: 진심이니? 근데 왜 돼지가 되고 싶은데? > >학생: 그야 물론 돼지는 하루 3끼 배불리 먹고, 전구가 환하게 밝히는 전기가 들어오는 돼지우리에서 경호원들에게 24시간 철통 경호를 받으니깐요. --[[김일성|북한]] [[김정일|김씨]] [[김정은|돼지]] 삼형제가 되고 싶다는 뜻이기도 하다-- ※ [[고난의 행군]] 시기, 굶주림을 이기지 못한 북한 주민들이 [[평양]] 최고지배층에게 고기를 공급하는 국영농장의 [[돼지]]와 [[닭]]을 몰래 도축하여 잡아먹었다. 이를 안 [[김정일]]은 북한 주민들이 몰래 돼지를 도축하지 못하게 평양에서 특수부대까지 파견하여 돼지들을 보호하였고, 돼지 경호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귀한 전기까지 동원하여 전기 철조망, 어둠을 밝히는 가로등까지 설치하였다. 거기다 북한 높으신 분들이 드실 돼지이다 보니 항상 충분한 양의 사료가 공급되었다. 당연히 굶주린 북한 주민들은 "돼지가 우리보다 팔자가 좋다"고 비아냥거렸다. ※ 이것은 탈북민들 역시 마찬가지인데, 남한에 와서 컬쳐쇼크급으로 다가온게 바로 반려동물 문화가 보편화되어있는 것과 축산을 할 때 수의사들이 농가를 방문하여 키우는 가축들에게 여러가지 예방주사를 맞게 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미용에다 정기검진, 게다가 사료까지 고품질의 것으로 먹이는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다고 한다. 이는 남한의 선진적인 축산과 농업 환경을 보면서도 똑같이 나타낸 반응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